여기서가 문제다.
앞에 1~5번 글까지는 어떻게 복구를 시켰는데...
여기서는 힘들게 적은 내용을 찾지를 못하고 있다
너무 슬프다....
어떻게 복구시키지? 아니면 그냥 새롭게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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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내용을 적었는지 기억이 하나도 안난다.
그래서 다시 적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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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 공기 Conditioning 조화, 조절
공기를 조절하는 것은 고려해야할 요인 factor 이 너무 많고, 방법 또한 무수히 많다.
하지만 우리는 공기라는 것을 하나의 생명체로 보고 부드럽게 다뤄야 한다.
우리는 먹고 마시고 잠을 잔다.
하지만 호흡하는 것에 대해서는 크게 의미를 두지 않는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없어서는 안될 필수불가결을 가끔 잊어버리고 산다.
그저 무엇인가를 준비하고, 챙기고, 치우고 하는 일련의 동작들에 대해 먹는다, 마신다, 잔다라는 것은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지만 숨쉬기 위해서 많은 노력과 고민을 기울이지 않는다.
당연하다고 생각할 뿐이지...
아주 먼 미래에 공기가 없어도 살 수 있을지 모른다.
혹은 공기의 구성비가 달라지고 거기에 인간이 적응할지도 모른다.
공기는 지구의 대기를 구성하는 기체들의 혼합물인데 그 중에 20% 정도를 차지하는 산소를 우리는 매 순간 들이마시고 있다.
어떤 기계 장비가 방안에 설치되어 있다고 가정해보자.
이것은 사람과는 달리 산소가 필요없다.
이 장비가 문제없이 제대로 가동하기 위해서는 섭씨 20~30도, 상대습도 40 ~ 60% 를 유지해야한다고 생각해보자.
어떻게 조절을 해야하는가?
공기를 구성하는 질소, 산소, 아르곤, 이산화탄소, 네온, 헬륨, 메탄, 크립톤, 수소, 질소산화물, 제논 등 모든 구성물질에 대해 고려하고 계산할 수 있는가?
시간과 공간에 따라 각각의 구성물질의 비율이 틀려지고, 수증기가 포함되어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어떤 기체는 필요가 없고, 어떤 기체는 필요하다고 골라낼 수 있는가? 만약 구분해서 제거해야할 기체가 있다면 어떤 시스템을 도입할 것인가?
혹은 환기를 위해 외부공기를 받아들인다고 할 때 장비의 부식을 방지하기 위해 소금성분의 공기를 걸러낸다던지, 먼지를 걸러낸다던지, 혹은 독가스 종류를 걸러내야한다면?
간단하게 생각해보자.
나는 기계가 설치된 방안을 25도로 설정할 것이다. 그래서 여름철에는 25도에서 +5도가 되면 냉방을 시작하고, -5도가 되면 냉방을 멈출 것이다.
반대로 겨울철에는 20도부터 난방을 하고 30도부터 난방을 멈출 것이다.
상대습도도 마찬가지로 50% 를 설정해놓고 +/-10% 를 기준으로 가습 혹은 제습을 동작하도록 할 수 있다.
만약 외부에서 신선한 공기를 받아들인다고 생각해보자. 여름철과 겨울철 온습도가 틀리므로 25도 +/-2도, 50% +/-5% 로 on/off 동작을 더 민감하게 설정할 수도 있다.
그리고 혹시나 외부로부터 탁한 물질을 걸러내기 위해 pre-filter, final filter, chemical filter 등을 설치할 수도 있다.
또는 외부에서 방안으로 먼지나 이물질이 들어오지 않도록 압력을 가해줄 수 있다. 그렇게 하면 안쪽이 바깥쪽보다 압력이 더 높기 때문에 문틈이나 창문틈 사이로 공기가 빠져나간다. 결국 먼지가 들어오기 힘들게 만드는 것이다.
위에서 설명한 여러가지 고려사항들을 모두 한 곳에 모아서 시스템을 꾸미는 것.
바로 이것이 공조, 공기조화이고 우리는 앞으로 공기를 다루는 마법을 배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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